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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효능 생강과에 속하는 울금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대만,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울금은 이미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등장하며 전라도의 진도, 순천, 구례에서 울금이 토산품으로 재배됐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울금을 맛이 맵고 쓰며 찬성질이 있어 열을 잘 내려주는 약으로 심장과 간에 주로 작용하며 경락이 막힌 곳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중장년층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 불리는 울금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금은 담즙의 분비와 어혈 및 종양, 혈뇨의 제거에 탁월하며, 체내에서 살균 및 항균, 항염 등의 작용을 해서 건강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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