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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건강2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술은 적당히 마시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몸에 상당한 무리가 오기 쉬운데요. 주량 이상으로 마셨을 때는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날 불쾌감과 함께 업무 능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을 숙취라고 합니다. 숙취의 원인은 술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인데요. 술을 마실때 물이나 녹차 등을 많이 마시면 소변과 함께
아세트알데히드가 배출되어 숙취를 덜 느끼게 됩니다.



과일이나 꿀의 당분도 혈액속의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술을 마실 때는 수박, 배, 감처럼 수분이나 당분이 많은 과일을 안주로 먹는게 좋습니다.



1) 재첩


재첩은 성질이 차서 예로부터 열기와 술독을 풀어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재첩의 타우린과 아미노산은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해서 간 질환을 예방해주며, 특히 재첩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숙취해소 효과가 좋습니다. 재첩국을 최고의 해장국으로 꼽는 것은 이련 이유입니다.



2) 북어


과음한 다음날 시원한 북엇국을 먹으면 속이 풀리면서 소변이 잘 나오게 되는데요. 특히 간에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어서 술을 마시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의 숙취 해소를 돕습니다
 
3) 꿀


숙취해소로 간편하게 꿀물을 많이 드시는데요. 꿀은 위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 술을 마시기 전에 꿀을 먹으면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술을 먹게 되면 몸이 산성화가 되어 혈당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꿀을 먹게 되면 탈수와 저혈당 증세를 막아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4) 콩나물국밥


숙취해소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중 하나가 바로 콩나물 국밥인데요. 콩나물은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알콜의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의 독성을 제거해주어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무


무에는 녹말 분해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아주 많고 지방 분해 효소인 에스테라아제도 들어 있어서 소화작용을 도와주는데요. 음주 수에 무국을 끓여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소변이 시원하게 배출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6) 매실


매실의 떫은 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몸이 약해서 나타나는 피로감을 없애주며, 진액을 생성해 갈증을 그치게 합니다. 매실은 또 세포조직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로 인해 간이 나빠진 사람의 간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매실진액을 1:1의 비율로 따뜻한 물에 타서 수시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7) 녹차


녹차는 소변을 배출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대변도 잘 나오게 하는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술마신 다음날 뜨거운 차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깨게 됩니다. 녹차의 성질은 서늘해서 가슴 속에 쌓인 열기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 해소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를 우려서 소변이 시원하게 나갈 때까지 여러잔 마셔주면 좋습니다.



8) 배


배는 성질이 차고 서늘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가슴 속 번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이뇨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난 다음에 나타나는 숙취 증상을 없애주며,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배를 믹서에 갈아서 아침 공복시에 마십니다.

9)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비타민 성분이 피로를 회복시켜주는데요.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과음으로 인한 속쓰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의 칼륨성분이 알코올에 의해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해주며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10) 물


알코올의 독소를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성분이 바로 물인데요. 따라서 술을 마실 때 물을 계속해서 마셔주면 술에 취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독소를 배출해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숙취해소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