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음식 <버섯류>알아보아요.

우리나라의 식자재 중에서 버섯은 식감이 쫄깃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버섯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있어 최근에는 버섯을 활용한 건강 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은 약 97여종이 있으며 각각의 향과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버섯은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등이 있는데 이런 버섯류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늘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 <버섯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버섯류>

1. 표고버섯

- 표고버섯에는 다당체, 비타민D, 레시틴, 레티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암작용과 함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표고버섯은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조절 및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말린 표고버섯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도와 아이들의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 또한 다량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예방 및 만성장염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감기예방, 빈혈예방, 피부질환치료에 좋습니다.

- 1일 2-3장이 적정량이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송이버섯

- 자연산 송이버섯은 금버섯으로도 불리며 가격은 비싸지만 향과 맛이 좋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고 그만큼 쉽게 구할 수 없는 송이버섯은 현재까지 알려진 버섯 중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납니다.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나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에도 도움이 되며 사람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 송이버섯의 비타민과 단백질은 유선염이나 편도선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식이섬유는 위와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송이버섯은 모든 음식과 궁합이 잘 맞으며, 특히 삼겹살 구울 때 송이버섯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시킵니다.

3. 팽이버섯

- 찌개나 반찬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고 있는 팽이 버섯은 버섯 가운데 버섯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하여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내장지방 제거 효과도 있습니다.

- 팽이버섯에는 피로회복의 비타민 비타민B1이 야채보다 4배정도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1일 적당량은 10g입니다.

4. 영지버섯

-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지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현기증, 만성간장염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물2L에 건조시킨 영지버섯을 넣고 끓여서 수시로 마셔도 좋고, 유리냄비나 약탕기에 달여서 복용해도 좋습니다. 생강이나 대추, 감초 등을 넣어 달이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말굽버섯

- 말굽버섯에는 다당체, 단백질, 지방질,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고,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액의 당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1일 적당량은 10g정도이며, 말굽버섯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6. 느타리버섯

- 식용이나 약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느타리버섯은 버섯전골이나 된장찌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암예방이나 다리 피로와 사지마비, 혈관건강,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됩니다.

7. 상황버섯

- 상황버섯은 주로 약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종양억제율이 96.7%로서, 강력한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 또한 숙취해소, 위건강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통한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면역력에 좋은 음식 <버섯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