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관지염 증상

호흡기 질환의 하나인 기관지염은 급성, 만성으로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급성, 만성기관지염은 그 증상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각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되는 특징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기관지염은 상기도에서 폐에 연결되는 공기 통로인 기관지에 발생되는 염증을 이야기 하는데,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의 경우 기관지에 영구적인 손상을 발생시켜 심한 경우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급성기관지염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발생 원인으로 먼지, 염소 가스 등의 자극 물질을 흡입하는 경우 드물게 발생되기도 합니다. 급성기관지염 증상은 기침이 나오는데 2주 이상 계속해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게 되고 숨을 내쉴 때 쌕쌕하는 소리가 나타는 사람에 따라서는 열이 나거나 전신 권태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기관지염 역시 급성기관지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급성인 경우 치료를 잘 해주면 7~10일 이내 증상이 사라지는데, 급성은 약물치료, 심한 경우 진해제, 가글이 사용되며,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 중 3개월 이상 가래, 기침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2년 이상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장기간의 흡연, 배기가스, 대기오염 등이 있을수 있으며 축농증, 알레르기에 의해서 기침, 가래가 나오는 경우도 만성기관지염 원인 되기도 하는데요. 흡연이 주요 원인이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금연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만성기관지염 증상으로는 만성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이 있는데 1년 중 주로 겨울에 3개월 가량 지속해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가래가 무색 투명한경우가 많고 만성기관지염의 경우 황갈색과 진득한 느낌이 드는데요. 가래로 흔히 질병을 진단하는데 대기오염, 담배연기가 원인 경우 검은색의 가래,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경우 누런색 등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 염증 증상이 있는 경우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흡연을 하는 경우 금연이 필요한데 차츰차츰 증상이 개선되게 됩니다. 호흡 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해주고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침은 급성, 만성기관지염의 증상으로, 기침을 하는 경우 체력이 빨리 떨어지는데요.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꿀, 무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항균 작용이 있으며, 꿀은 염증 억제와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무를 적당하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꿀을 그 위에 충분하게 넣은 뒤 3시간 가량 놔두면 즙이 나오는데, 이즙을 마셔주면 기침외에도 인후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생강 등도 기침이 심한 경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침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감기를 원인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 만성기관지염이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호흡곤란 또는 가래 등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