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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체했을때 지압법

사람의 몸에 흩어져 있는 경락, 경혈을 자극해서 아픈 곳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지압이 있는데요. 이런 지압이 자주 필요하는 상황이 바로 체했을 때인데, 체한 증상은 자주 겪게 되기 때문에 체했을 때 증상과 지압법을 알아두면 쓰임새가 아주 많이 발생됩니다.



체했을 경우 보통 내관혈, 합곡혈, 곡지혈 등 소화기에 관련 경혈을 마사지 하여 효과를 보게 되는데, 지압을 할 때는 힘을 적절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손톱으로 너무 세게 누르게 되면 소화기관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체했을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과 지압법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했을때 증상>



1) 명치 부위에 답답한 느낌이 나타난다.

2) 상복부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3) 트림이 계속해서 나고 속이 메슥한 느낌이 난다.

4) 가스가 차게 되며,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된다.



5) 음식물을 조금 먹어도 속이 꽉찬 느낌을 가진다.

6)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운 느낌을 가진다.



< 체했을 때 지압법 >


1) 내관혈



손 밑으로 약 4~6cm 아래에 위치하는 내관혈은 긴장성 설사, 스트레스에 의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혈자리이며, 또한 입덧, 멀미를 하는 경우 눌러주게 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허기를 빠르게 느끼는 경우 중지에서 손가락 한마디 내려온 지점에서 지압을 해주면 소화효소 분비를 조절하여 식욕 조절에도 좋습니다.



2) 합곡혈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패인 곳인 합곡혈을 문질러 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합곡혈은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배에 가스가 찬 경우 뿐만 아니라 두통, 생리통, 감기 증세가 있을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합곡혈은 여러가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지압부위인데요. 몸 상태가 좋을 때는 합곡혈을 지압해주어도 통증을 크게 느낄 수는 없지만 체했을 경우 합곡혈을 눌러주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통증을 참으면서 꾹꾹 눌러주면 체한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곡지혈



곡지혈 부위는 팔을 접었을 때 접히는 꼭지 부분을 말하는데요, 이 곡지혈을 눌러 지압을 해주면 트림이 나오면서 꽉 막힌 가슴이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격수혈



위장 운동을 도와주는 격수혈은 왼쪽 견갑골 끝과 등뼈를 직선으로 연결했을 때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데 개인마다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격수혈 주변을 눌러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앉은 자세에서 어깨를 살살 문질러 긴장을 풀어준 후 격수혈을 지압해주면 트림이 나오면서 체기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태충혈



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를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가는 부위를 말하는데요. 태충혈을 누르면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혈액순환과 소화촉진 효과가 있으며 혈압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6) 족삼리혈



족삼리혈은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좋은 혈자리인데 체했을 때 보다는 체하지 않도록 위장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족삼리혈을 자주 지압해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족삼리혈은 무름을 90도로 세운 뒤 무릅뼈 아래 쪽으로 움푹 파인 곳에서 바깥쪽으로 3촌, 앞정강이 뼈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1촌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했을때 증상, 지압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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