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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건강

로즈마리차 효능, 만들기, 부작용 알아보아요.

로즈마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남유럽의 지중해 연안이며, 라틴어 Ros(이슬)와 Marinus(바다)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솔입과 같은 모양의 강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는 네모지고 잔가지가 많고 갈라지며 높이가 1-2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짙은 녹색으로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흰색으로 회색의 솜털이 있습니다. 꽃은 5-7월에 연한 청색, 흰색, 분홍색으로 피는데, 이꽃에서 얻은 벌꿀은 프랑스의 특산품으로 최고의 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서양 전통요리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열을 가해도 향이 보존되기 때문에 닭고기, 생선, 바비큐 등과 같은 육식요리에 풍미를 첨가하기 위해 생잎이나 말린 잎을 사용하기도 하고, 소스 비스켓 등 단맛을 끌어내는 허브이기도 합니다.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오일은 가벼운 향수로 사용하며 머리를 감을 때, 목욕물이나 세안시 넣어 이용하면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허브의 왕이라 불리는 로즈마리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즈마리차 효능>

1. 두뇌활성화



로즈마리의 강하며 상쾌한 향은 대뇌피질을 자극시켜 두뇌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물입니다. 또한 카르노식산 성분은 뇌신경 변성 억제를 도와주고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2. 노화방지



로즈마리에는 로즈마리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범이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3. 소화불량 개선



로즈마리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음식을 섭취한 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로즈마리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로즈마리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4. 다이어트, 탈모방지



로즈마리는 100g당 29kcal로 칼로리가 낮고 차로 끓여 꾸준하게 섭취하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모발에 영양공급을 도와줘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5. 혈관건강, 심신안정



로즈마리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며 혈압을 안정시켜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로즈마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우울증을 개선하며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6. 냄새제거, 공기정화



로즈마리는 여러가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주며, 향이 좋고 살균력이 뛰어나 실내공기 정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해충들을 쫓는 효과가 있어 로즈마리를 서랍장이나 화장실, 장롱 같은 곳에 넣어 두며 벌레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로즈마리차 만들기>



- 생허브를 잘게 잘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잎을 찾잔에 담고 끓인물 250cc를 붓고 4-5분 우려내어 꿀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우려내면 쓴맛이 강하고 색이 변하니 유의하세요.


- 말린 허브는 양을 1/3-1/2 정도만 넣으시면 됩니다.


<로즈마리차 부작용>



- 로즈마리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워 소화력이 약하거나 맥이 약한 분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열이 잘 달아오르거나 쉽게 흥분하는 소양인 체질의 사람들은 많이 먹거나 냄새를 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로즈마리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임산부는 과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로즈마리차 효능, 로즈마리차 만들기,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