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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효능, 부작용 알아보아요. 비타민과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이라고도 불리는 포도는 고대 이집트 벽화에 포도가 등장할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품종은 매우 많아서 전세계에 걸쳐 1만종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등에 포도에 관한 기록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껍질이 까맣고 알이 작은 캠벨이나 당도가 뛰어난 거봉, 머루 맛이 도는 머루포도가 대중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포도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 B, B2, C, D 등이 풍부하고 그밖에 칼슘, 철, 인,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 하나로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습지를 제거하고 꾸준히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건강하게 .. 더보기
수박 효능 알아보아요 여름철 가장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인 수박은 박과채소로 참외나 오이, 호박, 멜론 등과 같은 부류에 속하며,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원나라를 통해 전래되었으며, 수박이 우리나라에 자리잡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 매우 귀했던 과일이라고 합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에 아주 제격이며, 이밖에도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젊음의 과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에 의하면 "수박은 번갈과 더위 독을 없애고 속을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리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혈리(혈액이 섞인 설사를 일으키는 병)와 입안이 헌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갈증을.. 더보기
토마토 효능 알아보아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인 토마토는 남미 페루가 원산지입니다. 16세기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토마토를 관상용으로 심었지만,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세계 슈퍼푸드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토마토에는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루틴, 아미노산, 단백질, 회분, 당질, 칼슘, 철, 인, 비타민A, B1, B2, C,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익혀먹어도, 생으로, 갈아서 먹어도 맛있는 채소, 전 세계인들이 .. 더보기
복숭아 효능 알아보아요.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도자(挑子)라고도 불리는 복숭아는 살이 연하고 맛이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개량 품종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부터로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 경기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이며 강원도에서 재배되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5월말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길게는 9월까지 수확을 하지만, 가장 맛이 좋을 때가 7-8월로 여름 제철과일이며, 과육색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뉘는데, 백도는 생과일로 황도는 통조림 등 가공식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게 나가는 편이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비타민이 많아 피로를 해소시키고 손상된 피부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더보기
갈치 효능 알아보아요.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인 갈치는 모양이 칼같이 날렵하게 생겼다하여 검어(劍魚), 도어(刀魚)라고 불렀으며 지방에 따라 칼치, 청갈치, 공치, 아재비, 붓장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세계의 온대 또는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7-8월에 많이 잡히는 갈치는 담백한 맛과 함께 다양한 효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어류입니다. 갈치는 단백질, 지방 특히 필수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오장의 기운을 돋우는데 최고의 음식이며, 소화가 잘되고 여성과 노약자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한방에서도 갈치는 고기의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주로 간경, 비경으로 들어가서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구이는 .. 더보기
참외 효능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참외는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이며, 다른 과채류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기원전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등지에서 오랫동안 재배되고 있고 6-7월 노란색 꽃은 피우며 익은 열매를 식용하고, 익지 않은 것은 최토제(먹은 것을 토하게 만드는 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외는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및 다이어트, 이뇨작용, 임산부의 엽산 보충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제철과일 참외 효능에 대해서 자세.. 더보기
키조개 효능, 부작용 알아보아요.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키조개는 봄철 어울리는 영양만점 별미입니다. 키조개는 껍데기의 폭이 좁고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삼각형 모양으로 대형 패류로 분류되며, 농가에서 곡식의 쭉정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서식하며, 연근해의 수심 20-50m의 모래 섞인 진흙밭에 잔뜩 몰려 군서합니다. 특히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 앞바다는 청정해역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2m 안팎이어서 키조개가 많이 잡힙니다. 요즘같은 봄철에는 키조개가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서 가장 영양분이 풍부하여 맛과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산란기인 7-8월에는 잡이를 금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리방식으로 먹을 수 있고, 개두, 채이 조개, 챙이 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기도 합.. 더보기
상추 효능, 부작용 알아보아요. 깻잎, 풋고추와 함께 고기집에서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쌈채소인 상추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며 반들반들하고 털이 없으며 부드럽고 사각사각하여 맛이 좋고 채취하지 않으면 줄기가 자라서 꽃자루가 되고 윗부분이 분지되며 꽃이 핍니다. 서아시아, 지중해, 유럽이 원산지로 전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자어로 와거, 와채라고도 하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옛날 어머님들은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어서 허물을 벗기 위해 염분이 필요한 뱀이 장독대에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상추의 품종은 크게 잎상추, 결구상추, 배추상추, 줄기상추의 4가지 변종으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잎상추나 결구상추를 많이 심.. 더보기
마늘 효능, 부작용 알아보아요 백합과의 가장 매운 식물인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다양한 음식과 재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이 강하여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늘은 한의학에서 강한 냄새를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 해서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쑥과 함께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늘을 먹었으며, 대제국 통일을 이룬 알렉산더 대왕 역시 체력 보강을 위해서 마늘은 먹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식으로서, 민간 의학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약재의 역할을 맡고 있는 마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 더보기
고들빼기 효능, 부작용 알아보아요. 맛이 써서 고채(苦菜), 씬나물이라고도 하는 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과 몽고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김치로 만들어 먹는데 인삼을 씹을 때의 맛과 비슷해 인삼김치라고도 합니다. 약효가 있어 민간에서는 약재로 사용해왔으며,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서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들빼기는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9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로 봄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지방, 회분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겉절이도 하고 살짝 데쳐 물에 담가 나물로 초무침이나 볶아서 조리하기도 합니다.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니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외상에는 짓이겨서 붙입니다. 오늘은 약이 되는 음식, 고들빼기 효능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 더보기